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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GRDP 성장률 마이너스 예측...도이모이 선언 후 처음 [코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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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GRDP 성장률 마이너스 예측...도이모이 선언 후 처음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호찌민시는 올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될 것으로 보이지만 내년에는 6~6.5%의 지역내 총생산(GRDP)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베트남이 1986년 도이모이(베트남 경제개방 정책) 시행 후 호찌민시는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8일 응웬반넨(Nguyen Van Nen) 호찌민시 당위원회 서기는 "올해 호찌민 지역내총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6.7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당초 목표치인 6% 성장과 심한 격차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내년 경제 성장과 관련해 자신감을 내비쳤다.
넨 서기는 "올해 취업자 수는 30만400명을 넘어 연간 목표치의 101.1%를 달성했고, 사회적거리두기 조치 완화 후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장도 늘고 있다"며 "시 당국은 내년에 질병에 `안전하고 유연하게` 적응하는 전염병 방지 전략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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