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정형우)은 일터혁신 사회적 Boom-Up을 위한 컨퍼런스 및 CEO 클럽 강연회, 컨설턴트 워크숍 등을 12월 둘째주에 집중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 시상식 및 사례 공유, 기업의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일터혁신 방향 제시와 일터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운영된다.
일터혁신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기업이 디지털화, 탄소중립 등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일터혁신 지원 방향을 모색하는 `일터혁신 컨퍼런스`(12/7, 화)를 시작으로, 12/8(수)에는 CEO 대상으로 디지털변혁 시대에 조직이 성장할 수 있는 방안 제시를 위한 `일터혁신 CEO클럽 온라인 강연회`, 12/9(목)에는 기업의 일터혁신 촉진을 위한 `컨설턴트 역량강화 워크숍` 등이 연이어 개최된다.
첫 날인 7일에 개최될 `일터혁신 컨퍼런스`는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 14개소 시상과 일터혁신 우수사례 발표((주)오킨스전자, ㈜태웅로직스, 고모텍(주))에 이어 `산업구조 변화와 노동전환, 그리고 일터혁신`을 주제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이우영 교수의 강연과 노·사·정 및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일터혁신 CEO클럽 강연회`는 12/8(수) 14시, 코로나로 인해 이동이 어려운 지역 CEO들을 고려해 줌(ZOOM)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성장을 가속화하다`를 주제로, 코로나19가 초래한 환경 변화가 단순히 기술을 넘어 경제·경영 전 부문에 변혁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중소기업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대경제연구원 이장균 수석연구위원이 강연을 진행을 맡았다.
마지막 9일 열리는 `2021년 제5차 일터혁신 컨설턴트 워크숍`은 13시, 코엑스 컨퍼런스홀 402호에서 일터혁신컨설팅 참여 컨설턴트 52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일정 경력 이상의 컨설턴트들을 선별해, 컨설팅 수행능력 강화를 통해 고객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하고 더불어 컨설팅 품질을 높이고자 `리더십 역량강화 및 조직문화 진단` 전수 교육을 제공한다.
노사발전재단 정형우 사무총장은 "올해 노사발전재단은 일터혁신 컨설팅을 통해 사업장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한편, 일터혁신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일터혁신 문화를 전파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와 산업 내 디지털화와 같은 급변하는 환경에 발맞추어 기업들이 유연하게 대처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일터의 변화와 기업의 혁신, 궁극적으로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