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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오미크론 변이 확산 우려에 2,900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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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오미크론 변이 확산 우려에 장 초반 하락세다.
29일 오전9시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1.98포인트(1.43%) 내린 2,894.46에 거래 중이다.
수급 주체별로는 개인이 3,360억원 순매도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22억원, 2,807억원 순매수 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79포인트(2.17%) 내린 984.10에 거래중이다.
수급 주체별로는 개인이 606억원 순매도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8억원, 209억원 순매수 했다.
같은 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 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40원(0.20%) 오른 1,196.0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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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hh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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