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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에이티즈 산, 첫 출연에도 눈부신 존재감 발산…폭소 유발 예능캐릭터 ‘폼생폼산’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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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ATEEZ)의 멤버 산이 SBS ‘런닝맨’에 출연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세기말 콘셉트로 꾸며져 99년생인 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산은 오프닝부터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출연자들의 멘트에 자동 리액션을 선보여 선배들의 귀여움을 샀으며, 유재석으로부터 “21세기형 아이돌상”이라는 칭찬까지 받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산은 런닝맨 첫 출연에 넘치는 의욕을 숨길 수 없었고 이를 본 하하가 “산아, 너 지금 스스로가 너무 멋있지?”라고 묻자 단번에 “그런 것 같아요!”라고 대답하는 등 흡사 첩보물 주인공이 된 듯한 모습이 되려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진 게임에서도 산은 풍선을 땅에 떨어트리지 않기 위해 슬라이딩을 하거나 비눗물이 뿌려진 오르막에서도 꼼수 대신 풀 파워로 뛰어오르는 정공법을 선보여 출연진들의 감탄과 함께 ‘폼생폼산’이라는 예능캐릭터를 얻었다.

이렇듯 방송 내내 게임은 물론, 누구보다 열정 가득한 자세로 엑스맨 추리에 임한 산은 마침내 최다 상금 획득으로 1등을 차지했으며, 웃음기 싹 뺀 모습이 뜻밖의 예능 활약으로 이어져 시청자들에게 톡톡히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산이 속한 그룹 에이티즈는 오는 12월 10일 ‘제로 :피버 에필로그(ZERO : FEVER EPILOGUE)’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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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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