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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관광청 "암호화폐로 결제하는 새 관광상품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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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이 암호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는 관광상품을 기획하고 있다고 태국 현지매체 방콕포스트가 밝혔다.
25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관광청(TAT)은 전통적인 관광상품과 마케팅에서 벗어나 글로벌 암호화폐 보유자를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려 기획하고 있다.
태국 관광청은 "이번에 기획하고 있는 관광상품은 세계인의 주목을 받을 것이며 새로운 상품으로 태국의 국내총생산(GDP)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트컵(Bitkub)의 지라윳 스럽스리소파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태국의 GDP가 약 5천억달러인 반면 암호화폐 시장의 가치는 최소 3조달러 이상"이라고 말하며 "이 시장의 엄청난 성장으로 부유한 개인과 기업을 만들어 냈으며 금융 기술, 특히 나노 결제를 통해 태국 관광 상품을 판매한다면 경제적으로도 획기적인 일로 평가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라윳은 "민간 부문은 디지털 인프라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지만, 태국 정부가 디지털 자산 시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법률과 정책을 정비해 시장을 강화하도록 해야 할 것"이며 "디지털 자산 시장이 커지면 태국의 GDP는 최소 6배 성장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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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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