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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시즌2-무명가수전’ MC 이승기 “'싱어게인1', 오디션이 따뜻할 수 있단 진정성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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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2’ MC 이승기가 더 치열한 경연을 예고했다.

오는 12월 6일 첫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 시즌2-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2) 측은 25일 MC 이승기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시즌1에 이어 시즌2 진행을 맡게 된 ‘믿고 보는 MC’ 이승기. 그는 시즌1과의 차별점에 대해 “훨씬 다양하고 개성 있는 참가자들이 참가한 점”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심사위원들도 아무래도 기준이나 눈높이가 조금 더 올라간 것 같다”라면서 “시즌2는 훨씬 더 치열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꼽았다.

‘싱어게인2’는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승기 역시 “오디션이 따뜻할 수 있다는 진정성을 보여준 게 다른 오디션과의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

시즌 1에서 재치 있으면서도 참가자들의 장점을 부각하고 배려하는 공감 진행으로 호평을 받았던 이승기. MC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깊은 애정을 다해 진행을 이끈다.

그는 시즌2를 임하면서 스스로 달라진 점에 대해 “시즌1이 큰 흥행을 했고 훌륭한 뮤지션들이 많이 배출됐다”라면서 “시즌2에서도 참가자들이 멋진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조력자로서 좀 더 신경을 많이 써야겠다고 느꼈다”라고 답했다.

이어 “참가자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캐릭터나 감성들을 끌어주는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한다”라면서 “참가자 개개인이 무대에서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빠른 시간에 참가자들의 캐릭터나 감성들을 캐치해서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들께 전달해드리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눈에 띄는 참가자에 대해서도 귀띔했다.

그는 “쟁쟁한 실력자들이 너무 많아 한 명을 꼽기는 어렵다”라면서 “어린 친구였는데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옛날 노래를 잘 소화했다. 20살이 가질 수 있는 맑음으로 옛날 감성을 소화한 아주 특이한 참가자”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승기는 “가족과 연인이 함께 보면 더 재밌을 것”이라고 ‘싱어게인2’ 관전포인트를 짚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싱어게인2’는 음악에 대한 진심 하나로 이름을 포기한 무명 가수들의 ‘다시 나를 찾아가는 감동적인 여정’을 담는다. 유희열, 이선희, 윤도현, 김이나, 규현, 이해리, 선미, 송민호 등 다양한 세대와 음악적 색깔 및 장르를 아우를 수 있는 심사위원들이 무명의 반란을 응원하기 위해 의기투합한다.

‘싱어게인2’는 오는 12월 6일 밤 9시 JTBC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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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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