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가수 손태진이 `리슨 스테이지`를 겨울 감성으로 가득 채운다.
손태진은 25일 저녁 7시 30분부터 미스틱스토리의 공연 프로젝트 `리슨 스테이지 (LISTEN STAGE)`를 통해 첫 번째 EP The Present `At The Time` (더 프레젠트 `앳 더 타임`)의 음감회를 개최한다.
지난 15일 The Present `At The Time`을 발매한 손태진은 이번 `리슨 스테이지`에서 겨울 감성을 촉촉하게 채울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팬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도 예고해 많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리슨 스테이지`는 `듣는 음악`에 이어 `보이는 음악`에 충실하자는 모토로, 미스틱스토리 소속 뮤지션들이 사옥 1층에서 비정기적으로 30분 가량 진행하는 라이브 공연이다. 올해 9월 `미스틱 커넥트 (MYSTIC CONNECT)`의 오픈과 함께 재개된 가운데 손태진은 지난달 13일에 이어 한 달여 만에 또 한번 `리슨 스테이지` 무대를 빛내게 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The Present `At The Time`의 음감회로 펼쳐져 눈길을 끈다. 손태진은 `어른들을 위한 음악 동화`라는 키워드로 따뜻한 목소리를 담은 총 4곡의 음악을 첫 EP인 The Present `At The Time`에 수록했다. 앨범 발매와 함께 진행되는 ‘리슨 스테이지’인 만큼 수록곡인 ‘이 세상 끝까지’, ‘깊어지네’ 등 고품격 라이브를 통해 따뜻한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타이틀곡 `깊어지네 (Solo Ver.)`는 진정한 사랑에 대한 내용을 감미로우면서도 웅장한 멜로디와 한 편의 시 같은 가사로 담아낸 곡이다. 손태진은 레드벨벳 웬디와의 컬래버레이션 싱글로 발매한 듀엣 버전에 이어 솔로 버전으로도 리스너들에게 묵직한 감동을 선사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6년 JTBC `팬텀싱어`의 초대 우승팀인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이자 성악가 겸 크로스오버 가수로서 손태진은 이번 음감회를 비롯해 계속해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손태진의 리슨 스테이지 무대는 25일 오후 7시 30분부터 미스틱스토리 유튜브 채널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