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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회복지원위 4차회의…"방역 심각, 선제조치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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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5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제4차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상황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최재천 민간 공동위원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 이후 변화한 코로나19 상황을 평가한 뒤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별 추진단의 일상회복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일상회복지원위 공동간사인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보다 안전하고 모두 행복한 일상회복`을 계속하려면 선제 조치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지난 1일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행한 이후 사회적 이동량이 증가하고 소비가 진작되는 등 회복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지만, 방역 긴장감이 풀어지고 돌파감염 등으로 고령층과 청소년 확진자가 늘면서 병상 부담이 커지는 등 위험도가 높아졌다고 상황을 평가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현재 방역 상황이 엄중하고 일상회복을 지속하려면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또 일상회복이 이뤄지려면 방역 수칙이 이행될 수 있도록 민·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는 데 뜻을 모았다.

복지부는 의료체계를 재택치료로 전환하고 병상 확충과 병상 운영 효율화에 힘쓰면서 추가접종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방역 조치를 원활히 이행할 수 있도록 정부 합동 점검과 지역단위 점검을 강화하고, 방역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위원들은 의료체계 전환과 추가접종 등 대응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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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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