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기관의 `팔자` 움직임이 계속되면서 하락 출발했다.
2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76포인트(0.16%) 내린 2989.53에 출발했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83억 원, 161억 원을 사들이고 있고 반면 기관은 732억 원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 0.40% 하락을 필두로 LG화학(-0.40%), 삼성SDI(-0.55%) , 현대차(-0.24%), 기아(-0.24%) 등이 내리는 반면 SK하이닉스(+0.42%), NAVER(+1.01%), 삼성바이오로직스(+0.12%), 카카오(+0.40%) 등은 상승하면서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면 코스닥은 반등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5.63포인트(0.55%) 오른 1025.76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0.12% 소폭 상승 출발한 가운데, 에코프로비엠(+1.04%), 펄어비스(+1.90%), 엘앤에프(+2.03%), 카카오게임즈(+3.01%), 위메이드(+1.69%) 등이 오르는 반면 SK머티리얼즈(-0.68%)와 에이치엘비(-0.65) 등은 하락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10원 오른 1188.60원에 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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