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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나홀로 매도에…코스피 2990선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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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나홀로 매도에…코스피 2990선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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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기관의 매도세에 3,000선을 내줬다.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04포인트(0.10%) 내린 2,994.29에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일 대비 9.01포인트(0.3%) 오른 3,006.34로 장을 시작했다. 장중 한 때 3,017.90까지 치솟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 반전하며 2,990선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174억원, 2,401억원 순매수했지만, 기관이 5,923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 마감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0.66% 내린 것을 비롯해 네이버(-1.25%), 삼성바이오로직스(-0.70%), 삼성SDI(-0.95%), 현대차(-1.40%) 등이 하락했다. 반면, SK하이닉스(0.42%), LG화학(0.95%)은 소폭 상승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6.41포인트(0.63%) 오른 1,020.13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선 개인의 매도세가 두드러졌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25억원, 309억원 순매수했지만 개인이 1,032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가 0.24% 오른 것을 비롯해 에코프로비엠(2.21%), 펄어비스(2.97%), 엘앤에프(5.52%) 등이 상승했다. 반면, 카카오게임즈(-0.10%), 에이치엘비(-2.65%), CJ ENM(-3.19%) 등은 하락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2원 내린 1,186.5원에 종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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