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34.34

  • 33.10
  • 1.32%
코스닥

696.83

  • 19.82
  • 2.93%
1/3

에코브릿지X김필, ‘그대가 부네요’ 비하인드 공개…웃음부터 감동까지 '관심 집중'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에코브릿지와 김필이 `그대가 부네요`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지난 22일 오후 6시 에코브릿지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그대가 부네요(With 김필)`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에코브릿지와 김필은 인터뷰를 통해 진지하면서도 재치 넘치는 답변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에코브릿지는 `그대가 부네요`에 대해 "`바람과 함께 그대가 분다 추억이나 사람들을 데려온다`는 느낌을 받아서 그런 것들을 표현하고 싶었다"라며 작곡 의도를 설명했다.

또한 김필은 "이 곡을 듣고 각자 `그리운 사람들을 떠올리면서 뭉클해지기도 하고 그 감정이 따뜻한 감정으로 바뀔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좋았다"라고 특별한 감상을 밝혔다.

에코브릿지와 김필은 서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에코브릿지는 "김필이 기대 이상으로 잘해주셔서 감사했다"며 인사를 전했다. 김필은 "작업하면서 그대라는 그리운 사람을 떠올리면서 부를 수 있는 곡을 선물 받은 것 같아 더 기분이 좋은 것 같다"고 화답했다.

보너스 영상도 빼놓을 수 없었다. `새로운 수식어`라는 키워드와 관련, "이름을 불러주는 게 제일 좋은 것 같다"는 에코브릿지의 말에 그의 본명 `이종명`이라는 자막이 등장해 폭소를 자아낸 것. 반면 김필은 이에 대해 민망하다는 듯 "없다"고 답해 다시 한번 웃음을 안겼다.

한편, 에코브릿지의 `그대가 부네요`는 사랑했던 사람을 보고 있지만 볼 수 없는 모순적인 현실을 그린 곡. 에코브릿지의 부드러운 감성과 김필의 애절한 목소리가 더해져 리스너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