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가 소녀시대 써니와 두 번째 OST를 함께한다.
19일 빅오션ENM 측은 “오는 22일 정오 발매 예정인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의 두 번째 OST `너의 환한 미소가 하늘 구름 위에 있어(Sunshine)` 주인공으로 써니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너의 환한 미소가 하늘 구름 위에 있어`는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싱어송라이터 셀린(Celine)이 작사에 참여했으며 거미의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 박혜원의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 전우성의 `축가` 등을 작곡한 히트메이커 오성훈이 작곡을 맡았다.
특히 `너의 환한 미소가 하늘 구름 위에 있어`는 어쿠스틱 기타의 따뜻하면서도 감미로운 사운드가 더해져 듣는 이들의 마음을 잔잔하게 울릴 예정이다.
써니는 다수의 OST에서 상큼한 음색으로 사랑받은 아티스트. 써니가 `너의 환한 미소가 하늘 구름 위에 있어`를 통해 리스너들에게 어떠한 감성을 선사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신분위장 입주 주치의의 달콤 살벌한, 멘탈 치유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일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