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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29일부터 네 번째 월드투어 서울 공연 티켓 예매 시작…막공 '비욘드 라이브' 생중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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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의 첫 개최지인 서울 공연의 티켓 예매가 오는 11월 29부터 시작된다.

트와이스는 2021년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TWICE 4TH WORLD TOUR ‘Ⅲ’`(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를 개최하고 새 월드투어의 화려한 서막을 올린다. 15일 공식 SNS 채널에 공연 포스터를 공개하고 투어 플랜을 발표해 많은 팬들의 환호를 받은 데 이어 16일에는 티켓 오픈 공지를 게재했다.

이번 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YES24에서 가능하며 29일 오후 8시 팬클럽 ONCE(원스) 3기 `CANDY`(캔디) 회원과 12월 1일 오후 8시 `JELLY`(젤리) 회원을 대상으로 선예매를 진행하고, 12월 3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열린다.

특히 서울에서의 마지막 날인 12월 26일 공연은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으로 한층 기대를 높인다. 트와이스는 막공을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동시 진행하고 전 세계 팬들에게 잊지 못할 연말 추억을 선물한다. 온라인 공연 관람권 예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K팝 대표 걸그룹`의 탄탄한 입지를 증명하고 있는 트와이스의 `TWICE 4TH WORLD TOUR ‘Ⅲ’`는 전 세계 16개 도시 25회 공연 규모의 `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트와이스 월드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열리는 공식적인 대면 단독 콘서트로 의미를 갖는다. 트와이스는 서울을 시작으로 2022년 2월 16일 로스앤젤레스, 18일 오클랜드, 22일 댈러스, 24일 애틀랜타, 26일 뉴욕 등 미국 5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다. 또한 향후 콘서트 개최 지역을 추가로 발표하고 오랜 시간 만나지 못했던 팬들과 아쉬움을 달래며 꿈같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트와이스는 지난 12일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포뮬러 오브 러브: O+T=<3)와 타이틀곡 `SCIENTIST`(사이언티스트)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신보는 10일 기준 선주문 수량 70만 장을 돌파해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의 음반 주간 차트(2021.11.08~11.14)와 가온차트의 2021년 46주차 리테일 앨범 차트(2021.11.07~11.13) 정상에 올랐다. 신곡 `SCIENTIST` 뮤직비디오는 13일 기준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비롯해 공개 닷새 만인 17일 오전 7시 기준 유튜브 조회 수 4500만 뷰를 돌파하고 `통산 20번째 1억 뷰 돌파`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의 네 번째 월드투어 `TWICE 4TH WORLD TOUR ‘Ⅲ’`에 대한 상세 정보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순차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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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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