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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재기 논란' 영탁, 결국 '불후의 명곡'에서도 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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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이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도 편집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은 `전설의 명MC` 특집이 진행돼 영탁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탁의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출연 소감도 공개되지 않았으며, 단체샷을 잡을 때만 영탁의 얼굴을 볼 수 있었다.
영탁은 같은 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탁의 불쑥TV`에 `불후의 명곡` 비하인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억만금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레슨을 받는 자리다. 잘 받고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후 촬영을 마친 영탁은 "선배님들 대박이시다. 입담과 감각이 살아있다. 송해 선생님부터 어마어마하고 대단하시고 존경스럽다. 흐름을 다 읽으시고 위트에 유머 감각까지 최고"라며 감탄했다. 이어 "나도 오늘 잘한 것 같다. 선배님께서 칭찬해주셨다"면서도 "저는 음악에 주력하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영탁의 통편집은 최근 불거진 사재기 논란의 여파로 추측된다. 앞서 지난 9일 방송된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도 영탁의 분량은 최소화됐다. 단체샷과 리액션 외에 영탁의 분량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한편 지난 1일 영탁의 소속사 밀라그로 이재규 대표는 음원 사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이재규 대표는 공식 입장을 통해 "이번 사건의 혐의점을 모두 인정하고 있으며 깊이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영탁이 음원 사재기 작업에 동의했다는 보도가 나왔고, 영탁은 6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글을 올려 "제가 이 건에 대해 알고 있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저는 이미 수사기관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고 이 건과 관련해 무혐의로 밝혀졌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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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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