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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회복 기대감에 들뜬 정부…"개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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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위드 코로나 전환으로 내수 개선 가능성을 전망했다.

기획재정부는 12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1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고용 호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방역체계 전환 등으로 대면 서비스업 등 내수 여건이 점차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진단했다.

실제 민간 소비 부문에서 지난 10월 기준 카드 국내 승인액이 13.4% 올랐다.

9월 9.5% 감소했던 할인점 매출액도 10월에는 2.9% 상승해 2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다만 대외 경제 여건에 대해서는 "글로벌 경제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나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요국 통화정책 전환 및 글로벌 공급망 차질 확대 가능성 등 불확실성이 지속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최근 요소수 품귀 사태에 대해서는 "원자재 공급 차질은 해결되는 순간 문제가 없다"라며 "3개월치 분량을 확보했으니 경제에는 거의 영향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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