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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3분기 영업익 963억 원…신작 흥행 부진으로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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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엔씨)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006억 원, 영업이익 963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4%, 56% 줄어든 수준이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3,370억 원, 북미·유럽 276억 원, 일본 277억 원, 대만 675억 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408억 원이다.

제품별 매출을 살펴보면 모바일 게임은 ▲리니지M 1,503억 원 ▲리니지2M 1,579억 원 ▲블레이드 & 소울 2 229억 원이다.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리니지 291억 원 ▲리니지2 250억 원 ▲아이온 179억 원 ▲블레이드 & 소울 104억 원 ▲길드워2 192억 원이다.

리니지M은 4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 효과로 전분기 대비 12% 증가한 매출을 기록했다. 길드워2 매출은 신규 확장팩 출시 기대감으로 전분기 대비 20% 올랐다. 길드워2 영향으로 북미·유럽 매출은 전분기 대비 14% 상승했다.

한편 엔씨(NC)는 지난 4일 리니지W를 한국, 대만, 일본 등 글로벌 12개국에 출시했다.

리니지W는 출시 이후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내년 북미, 유럽 등으로 출시 국가를 확장할 예정이다.

리니지2M은 12월 2일 북미, 유럽, 러시아 등 글로벌 29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한편, 실적은 부진했지만 컨퍼런스콜을 통해 블록체인과 NFT(대체불가능토큰)를 결합한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11일 오후 2시 43분 기준 엔씨는 전거래일보다 29.4% 오른 78만 3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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