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빈패스트 미국 본사 2050만 달러 세제 혜택 받아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자동차 제조업체 빈패스트(VinFast)가 북미 시장 확장을 목표로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미국 본사를 설립한 가운데, 2050만 달러 상당에 이르는 세금 공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빈패스트는 2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주에서 최소 1065개의 새로운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빈패스트는 캘리포니아에서 운영 중인 기존 사업체를 캘리포니아에서 유지하고 일자리를 늘리려는 사업가나 타주에서 캘리포니아로 사업체를 이전하려는 사업가에게도 총 2억5000만 달러를 지원하는 `캘리포니아 경쟁 지원 프로그램(California Competes)`의 일환으로 세제 혜택을 받게 됐다.
한편 베트남 최대 대기업 빈그룹(Vingroup) 계열사인 빈패스트는 지난 2019년 베트남 최초 자동차 제조업체로 설립됐으며, 현재 전기차 2대를 출시해 내년 미국 전역에 60개 전시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출처: 24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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