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대체불가토큰(NFT) 연동 게임 출시 계획을 발표한 이후 사흘 연속 상승세다.
10일 오전 9시6분 현재 NHN은 전 거래일보다 5,900원(6.60%) 오른 9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베스트투자증권은 NHN의 목표주가를 당초 9만8천원에서 11만 5천원으로, 신한금융투자는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NH투자증권은 8만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전날 NHN은 3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매출 4천725억원, 영업이익 279억원)을 발표하면서 전 거래일보다 12.26% 오른 8만7천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NHN은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를 통해 내년 상반기 중 NFT 연동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예상치 초과를 반영해 실적 전망치를 상향하고, 위메이드트리와의 제휴를 바탕으로 한 대체불가토큰(NFT) 연동 게임 개발 관련 잠재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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