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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소매 붉은 끝동’ 하석진, 정지인 감독 인연으로 특별 출연…첫 회 강렬 신스틸러 활약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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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소매 붉은 끝동’ 첫 회에 배우 하석진이 특별 출연한다.

‘사극 명가’ MBC가 2년 만에 야심차게 내놓는 정통사극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하 옷소매)이 오는 11월 12일 첫 방송되는 가운데, 10일 ‘옷소매’ 측이 첫 회에 특별 출연하는 배우 하석진의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옷소매’는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으로 강미강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또한 세기의 커플 ‘정조-의빈’으로 만난 두 주인공 이준호(이산 역), 이세영(성덕임 역)을 비롯해 강훈(홍덕로 역). 이덕화(영조 역), 박지영(제조상궁 역), 장희진(중전 김씨 역), 장혜진(서상궁 역), 조희봉(홍정여 역), 서효림(화완옹주 역), 강말금(혜빈 홍씨 역), 오대환(강태호 역) 등 역대급 배우진이 꾸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하석진은 눈 뗄 수 없는 존재감을 발산하며 ‘옷소매’ 배우 군단과의 강렬한 시너지를 예고한다. 불빛 하나 보이지 않는 야심한 밤, 새하얀 소복을 입은 하석진은 신발도 신지 않은 채 마당을 배회하는 모습. 더욱이 서슬 퍼런 장검을 손에 꼭 쥐고 칼날보다 형형한 눈빛을 빛내는 하석진의 모습이 긴장감을 자아내는 동시에 그의 정체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이처럼 현장 스틸만으로도 임팩트 넘치는 활약을 예고하고 있는 하석진의 연기는 ‘옷소매’ 첫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극중 하석진은 히든 캐릭터로 열연을 펼칠 예정. 하석진의 특별 출연은 ‘옷소매’의 연출자 정지인 감독과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정지인 감독의 전작인 ‘자체발광 오피스’에 주연으로 출연했던 하석진은 ‘옷소매’ 특별 출연 요청을 받자마자 흔쾌히 출연을 결정하며 뜨거운 의리를 보여줬다는 후문.

‘옷소매’ 제작진은 “바쁜 일정에도 선뜻 한달음에 달려와 주신 하석진 배우께 감사드린다. 하석진 배우의 열연 덕분에 ‘옷소매’ 첫 방송이 한층 다이내믹해졌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은 오는 11월 12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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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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