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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가 50만원 육박했는데...."목표가 80만원"

호실적에 에코프로비엠 장중 50만원 돌파
증권사, 목표가 줄상향...NH "80만원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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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가 50만원 육박했는데...."목표가 8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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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소재 기업 에코프로비엠 주가가 상승세를 지속하며 5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에코프로비엠은 전날보다 9.48% 오른 49만9천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50만4천300원까지 오르며 최고가를 새로 썼다.

에코프로비엠 주가는 3분기 실적 성장에 대규모 증설 계획 발표로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증권사들도 에코프로비엠의 목표가를 줄상향하고 있다. 최근 하나금융투자(41만원→55만원), 유진투자증권(40만원→50만원), 교보증권(38만원→55만원), KB증권(50만원→58만원), 미래에셋증권(53만원→78만원) 등이 목표가를 조정했다.

김철중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유럽·미국 투자 본격화로 중장기 매출 성장 가시성을 확보했다"며 "원재료 수직계열화를 통한 원가 경쟁력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목표가로 80만원을 제시하는 증권사도 나왔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양극재 생산능력 상향을 반영해 2024년, 2025년, 2026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종전 대비 각각 28%, 29%, 43% 상향 조정한다"며 목표가를 종전 48만원에서 80만원으로 올렸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장진아  기자
 janga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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