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예령이 특유의 고혹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비하인드 사진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족엔터테인먼트는 5일 SF 단편영화 `복제소녀`의 주인공 김예령(해련 역)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예령은 `복제소녀` 촬영 중 포즈를 취하며 도도한 표정과 우아한 분위기를 강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예령은 베이지색과 붉은색 정장을 각각 소화했다. 김예령의 돋보이는 이목구비와 맑은 피부가 각 의상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특별한 매력을 드려냈다.
`복제소녀`는 칸느, 이스탄불 등 해외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연출 재능을 인정받은 안지훈 감독의 작품이다. 여배우 해련이 화려했던 전성기 시절을 그리워해 어릴 때와 똑같이 생긴 복제소녀 해우를 만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김예령은 `복제소녀`를 통해 그간 예능에서 보여줬던 친근한 이미지를 벗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한 여배우를 표현했다. 특히 김예령은 기존과 다른 파격적인 시도임에도 불구하고 29년차 베테랑다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김예령이 해련으로 함께하는 `복제소녀`는 지난 10월 29일 tvN D STUDIO 유튜브 채널에 공개돼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