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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베니 비디 비치’로 전 세계 자랑한 한국의 美…K팝 통해 펼치는 선한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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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전 세계 K-POP 팬들을 위해 특별한 무대를 펼쳤다.

크래비티는 지난 3일 오후 KBS2에서 방송된 ‘2021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에 출연했다.

이날 크래비티는 대한민국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창원 시청 앞에 준비된 야외 스테이지에서 ‘VENI VIDI VICI(베니 비디 비치)’ 무대를 선사, 청량한 가을 분위기를 한껏 드러내며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렸다.

특히 항공 캠을 비롯해 다각도에서 느낄 수 있는 크래비티표 그루브한 퍼포먼스는 K팝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9인 9색 아련한 표정 연기와 훈훈한 비주얼 역시 무대 보는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VENI VIDI VICI’는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라는 의미의 제목처럼 크래비티의 보다 당찬 의지를 담은 곡으로, 중독성 있는 기타 사운드를 기반으로 록(Rock)적인 분위기가 어우러졌다.

앞서 첫 정규앨범 파트 1 ‘THE AWAKENING: Written in the stars(디 어웨이크닝: 리튼 인 더 스타즈)’로 초동 1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자체 신기록을 세운 크래비티는 국내를 비롯해 해외에서도 쏟아지는 관심을 증명, ‘차세대 K팝 기대주’로 거듭나고 있다.

현재 크래비티는 오는 20일, 21일 개최를 앞둔 팬미팅 ‘CRAVITY COLLECTION: C-DELIVERY’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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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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