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3

"마지막 리니지도 못 막네"…60만원 무너진 엔씨소프트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 리니지도 못 막네"…60만원 무너진 엔씨소프트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엔씨소프트가 글로벌 신작 `리니지W` 정식 서비스 시작에도 불구하고 60만원 아래로 급락했다.


    4일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6만2,000원(9.44%) 급락한 59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전장 한 때 56만7,0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외국인은 엿새 연속 순매도했다.

    이날 엔씨소프트는 글로벌 신작 멀티플랫폼 MMORPG `리니지W`가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리니지W는 한국을 비롯해 대만, 일본, 동남아, 중동 지역 등 총 12개국에 동시 출시했다. 추후 북미, 유럽, 남미 지역 등으로 출시 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W를 발표하면서 `마지막 리니지`라는 점을 강조하며 사용자들의 요구를 대폭 반영했다고 밝혔지만 게임 이용자들의 반응은 여전히 냉담하다.


    회사측은 지난 8월 `블레이드앤소울2` 발표 직후에 실망감으로 주가가 급락하자 9월부터 연말까지 총 30만주의 자사주를 1,899억원 매수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블소2에 이어 하반기 최대 야심작으로 불리던 리니지W까지 부정적인 반응이 늘어나면서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