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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부동산업체 질로우 사흘째 급락...돈나무 언니는 '줍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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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업체 질로우의 주가가 하락하는 가운데 아크인베스트먼트의 캐시 우드는 질로우의 주식을 추가매수했다.
3일(현지시간) CNBC의 보도에 따르면 캐시우드는 질로우의 주가가 하락하기 시작한 다음날 질로우의 주식을 28만 8천 813주 매수했다. 2일 종가 기준 2천500만 달러어치다.
질로우 그룹의 주가는 예상치를 밑도는 분기 실적 발표와 주택 매각 소식 등에 영향을 받으며 하락했다.
앞서 질로우 그룹은 플리핑(home-flipping: 낡은 집을 구매해 리모델링 후 시세차익을 노리고 되파는 일) 사업을 중단하고 이로 인해 인력도 25% 감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팬데믹 이후 시장의 변동성으로 주택의 가격을 예측하기가 어려워졌다며 7천 채의 주택 매각을 모색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또 전날 주당 조정 손실액이 95센트를 기록하며 16센트 순이익을 기록할 것이라던 시장의 예상치를 밑돌았다.
사흘째 하락하고 있는 질로우 그룹의 주가는 3일 22.95% 하락 마감했다.
한편 질로우는 4일(한국시간) 기준 아크 이노베이션 ETF에서 1.7%의 비중을 차지해 14번째로 큰 비중을 보유한 종목이다.
(캐시 우드 / 사진=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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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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