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가 올해까지 3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스마트한 도시` 1위에 선정됐다.
3일(현지시간) 싱가포르의 스트레이트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전세계 118개 도시를 대상으로 `스마트시티지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구분했는데 올해도 싱가포르가 세계에서 가장 스마트한 도시 1위에 선정됐다
`스마트시티지수(SCI, Smart City Index)`란, 스위스 경영대학원 경영개발연구소(IMD)와 싱가포르 기술디자인대학이 공동 개발한 지수로 도시가 얼마나 "스마트"한 정도에 따라 순위를 나눈다.
한편, IMD는 `스마트시티지수`의 순위 선정에는 건강, 교육 및 생활 수준을 기준으로 국가 순위를 매기는 `UN 개발지수`에서 차용한 경제 및 사회 데이터도 중요한 참고 정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