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하이픈 멤버 희승이 발가락 통증으로 표피낭종 수술을 받았다고 소속사 빌리프랩이 1일 밝혔다.
빌리프랩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 공지를 통해 "희승은 정규 1집 활동 중 오른쪽 발가락에 통증을 느껴 병원에 내원해 검진을 받았다"며 "그 결과 표피낭종 진단을 받고 조속한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권고에 따라 1일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수술 후 약 1주일간의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희승은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빌리프랩은 그러면서 예상보다 회복 속도가 더딜 경우 오는 19일로 예정된 팬미팅 무대에서 `제한된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도 있다고 안내했다.
빌리프랩은 "희승의 회복 경과를 지켜보며 의료진 소견과 아티스트 컨디션을 고려해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참여 방식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