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26.81

  • 16.39
  • 0.63%
코스닥

773.65

  • 5.17
  • 0.67%
1/4

부산지하철 1호선, 퇴근시간 30여분 운행 중단…시민 불편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3일 오후 퇴근 시간 전동차 고장으로 부산지하철 1호선 전 구간 운행이 중단되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16분께 부산지하철 1호선 자갈치역에서 토성역으로 향하던 전동차가 고장 탓에 멈췄다.
전동차 기기 조작에 사용되는 압축공기를 발생시키는 장치의 압력이 떨어진 게 원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공사는 고장 난 전동차를 토성역으로 옮긴 뒤 승객들을 하차하도록 했다.
해당 전동차가 고장 나면서 1호선 전 구간 전동차 운행이 중단됐다가 34분 만인 오후 6시 50분께 모두 정상화됐다.
2호선을 비롯한 부산지하철 나머지 노선은 정상 운행 상태였다.
퇴근 시간 1호선 운행이 중단되면서 직장인 등 수많은 승객이 환불 조치를 받거나 대체 교통편을 이용해야 했다.
공사 측은 해당 전동차를 차량기지로 옮겨 정확한 고장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