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 데이터베이스(DB)전문기업 비트나인의 공모주 일반청약 마감 결과 59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일 상장 대표 주관사인 하나금융투자는 비트나인의 일반청약 최종 경쟁률이 590대 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청약 증거금으로 1조6,803억원이 몰렸다.
비트나인은 지난 25~26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16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밴드(8,700~9,700원)의 상단 초과인 1만1,000원에 확정했다.
총 공모금액은 228억원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확정 공모가 기준 1,139억원이다. 비트나인은 오는 1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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