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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차별 마라" 수입차연합회 자동차 등록비 감면 제안 [코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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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차별 마라" 수입차연합회 자동차 등록비 감면 제안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수입차협회(VIVA, Vehicle Importers Vietnam Association)는 자동차 등록비 50% 인하에 관한 제안서를 재무부에 제출했다.
제안서에 따르면 아우디, 벤틀리, 마세라티, 포르쉐, 폭스바겐, 볼보, 페라리 등의 11개 수입차 업체는 현지에서 조립된 차량에만 적용되는 등록비 감면 정책이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베트남수입차협회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매출에 악영향을 받은 것은 국산차 업체뿐 아니라 수입차 업체 또한 마찬가지"라며 "등록비 무료 감면 정책은 모든 자동차 업체에 적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자동차 시장은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았으며, 몇 달 동안 자동차 판매가 감소했다.
앞서 지난해 베트남 정부는 국내에서 제조된 자동차에 한해 등록비를 50% 인하한 바 있다.
등록비 인하 정책으로 하반기 자동차 판매가 소폭 늘어났던 것으로 업계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출처: viet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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