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에서 폐업률 가장 높은 곳은 호찌민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올해 들어 호찌민시 내에서만 2만6000개 기업이 문을 닫은 것으로 집계됐다.
기획투자부 사업자등록청에 따르면 지난 10개월간 전국에서 폐업한 기업 중 호찌민 기업이 전체 27%를 차지했다.
베트남에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9만7000개 이상의 기업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시장에서 철수했으며 4만 8500개의 기업은 사업을 중단하기로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에서 폐쇄한 기업의 91%는 자본금 규모가 100억 동(VND) 미만인 것으로 나타나 영세한 사업체의 폐업 상황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지난 1~10월까지 베트남에서 새롭게 설립된 기업은 9만4000여 개로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 은행, 보험 분야에서 신규 등록 기업이 늘어났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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