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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드라마 ‘엉클’ 출연…새로운 활약에 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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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배우 김민철이 TV CHOSUN 새 드라마 ‘엉클’에 함께한다.

‘엉클’은 누나의 청천벽력 이혼으로 얼결에 초딩조카를 떠맡은 쓰레기루저 뮤지션 삼촌의 코믹 유쾌 성장 생존기. 스스로를 중산류층이라 칭하는 강남 4구 로얄 스테이트 아파트와 그 옆 임대 아파트에 거주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와 위로를 건넬 예정이다.

지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방송돼 두터운 마니아층을 이끈 동명의 BBC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중 김민철은 강남 4구 로열 스테이트 옆 임대 아파트에 거주했던 의문의 대학생 ‘장도경’ 역을 맡았다. 로열 스테이트 내 맘카페 맘블리 회장과의 갈등이 그려질 예정이라 인물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진다.

배우 김민철은 2018년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로 데뷔, 100만 뷰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웹드라마 `필수연애교양`에 이어 `다시 만난 너`, `솔로 말고 멜로` 등을 통해 부드러운 매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tvN `청춘기록`에서는 박보검의 매니저로 등장, 밝고 훈훈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기도. 여러 작품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김민철이 `엉클`에서 보여줄 또 다른 모습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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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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