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20.36

  • 13.98
  • 0.55%
코스닥

693.15

  • 3.68
  • 0.53%
1/3

롯데免, 김포공항 면세사업자 최종 후보 선정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롯데면세점 로고
롯데가 김포공항 출국장 면세점 운영에 한 발짝 다가섰다.

한국공항공사가 진행한 김포공항 국제선 특허사업자 최종 후보자로 롯데면세점이 선정된 것.

롯데면세점 홍보팀은 오늘(28일) 김포국제공항 면세사업권 입찰 결과를 공지하며 이 같이 알렸다.

해당 매장은 김포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사업권 DF1 구역으로 향수와 화장품 등의 상품 판매가 가능하다.

앞서 지난 26일 마감된 최종 입찰에는 롯데 외에도 신라·신세계면세점 등 대기업 `빅3`가 모두 출사표를 던졌다.

김포공항의 임대료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데다 해외여행 재개 시 본격적인 영업 회복이 가능할 것이란 판단에서다.

지난 2016년 5월 현재 구역의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는 롯데면세점은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면 최장 10년간 추가 영업이 가능하다.

롯데면세점은 "관세청 심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세계적인 면세사업자로서 대한민국 관광산업 부활에 일조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