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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비, 산뜻한 컴백 활동 시작…'TICK TOCK(틱톡)' 첫 무대부터 중독성+완성도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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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UST B(저스트비)가 열정적인 무대로 첫 컴백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JUST B(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지난 27일 첫 번째 싱글 앨범 `JUST BEAT(저스트 비트)`를 발매하고 트위터 블루룸을 통해 팬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특별한 컴백을 알렸다.

`JUST BEAT`는 한층 더 뜨거워진 푸른 불꽃으로 JUST B만의 또 다른 열정을 표현한 앨범이다. 다양한 비트 사운드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TICK TOCK(틱톡)`은 점점 강해져가는 내적인 분노를 이겨내기 위해 더 뜨겁게 불타오르겠다는 내용을 풀어낸 곡이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손가락을 사용한 포인트 안무 및 더욱 웅장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공개 직후부터 K-POP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TICK TOCK` 뮤직비디오에서 JUST B는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하고, 여섯 멤버의 각기 다른 내면 공간을 연출해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모두 매료시켰다. 스토리에 설득력을 부여하는 멤버들의 연기력도 관전 포인트다. 이에 `TICK TOCK`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높은 조회수 상승 추이와 뜨거운 댓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팬 쇼케이스 또한 라이브 도중에만 72만 뷰 이상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했다.

컴백 당일 쇼케이스를 통해 JUST B는 `TICK TOCK`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JUST B는 시계를 모티브로 한 포인트를 곳곳에 활용한 무대 의상, 타임슬립에 필요한 타임볼과 타임을 맞추는 동작들을 통해 시각적인 만족감을 선사했다. 이에 `2021 신규 퍼포먼스 맛집`으로서 JUST B의 진가가 재차 확인됐다.

멤버들의 소감과 각오도 본격적으로 시작된 `TICK TOCK` 활동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임지민은 "데뷔곡 `DAMAGE(데미지)` 활동 때의 경험을 보완해 멤버들이 각자가 가진 특색을 더 잘 표현하기 위해서 고민과 연습을 많이 했다"라고 높은 완성도의 이유를 설명했고, JM은 "`TICK TOCK`을 처음 들었을 때부터 후렴구가 맴돌아서 `수능 금지곡`도 가능하겠다고 생각했다"라는 자신감을 보였다.

배인은 "행복하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 김상우는 "`신규 퍼포먼스 맛집`이라는 과분한 수식어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JUST B는 이번 주부터 각종 음악 방송 무대와 다양한 콘텐츠에서 `TICK TOCK` 무대를 선보이며 활발한 `JUST BEAT`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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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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