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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Earth Save Green’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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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이 ‘슬기로운 비건생활’에 이어 ESG 경영에 동참하기 위해 ‘Earth Save Green’ 패키지를 11월 1일부터 선보인다.

코로나 이후 여행 산업에도 제로 웨이스트 트래블을 선택하는 수요가 늘어나며 여행 어메니티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서는 관광산업 내 일회용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는 에코스타트업 서스테이너블랩㈜에서 출시한 친환경 브랜드 Idden(이든)과 협업해 객실 내 어메니티 제품을 친환경 제품으로 변경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에코 그린 켐페인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객실 1박과 비건샤워 얼스키트 포 트래블 제품과 조식 2인으로 구성된 ‘ESG’ 패키지는 소비를 통해 자신의 신념과 가치를 드러내는 ‘미닝아웃’ ‘가치소비’ 트렌드의 선두주자 MZ 세대와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동물과 환경 친화적인 지속가능 브랜드 Idden(이든) 첫 선보이는 비건샤워 얼스키트 포 트래블은 기존 어메니티 기능은 구현하되 과감히 플라스틱 용기를 없앤 친환경 어메니티 6종이 포함된다. 아이와 임산부도 안심하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프리, 팜 오일-프리, 100% 식물성 비건 올인원 제품과 언제 어디든 여행에서 얼스바를 휴대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 소재로 제작한 얼스바 트래블 케이스, 한 손에 잡히는 작은 부피의 납작한 용기 디자인을 기획해 휴대성을 강조한 고체 치약 얼스탭과 칫솔모부터 핸들까지 100% 식물성 소재로 구현해 자연 분해가 가능한 바이오 대나무 칫솔 얼스브러시 & 밤부 트래블 케이스, 마지막으로 여행의 실용성까지 더한 그물백 파우치로 구성된다.

더불어 가족단위 이용 고객 대상으로는 아이와 함께 ‘나와 지구를 위한 플라스틱 소비 줄이기’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키즈용 이든 얼스브러시와 밤부 트래블 케이스가 추가 제공된다. 하루 세번 양치 습관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지구를 지키는 착한 습관을 제안하고자 사라져가는 야생오랑우탄이 전하는 소중한 메시지 카드도 함께 구성될 예정이다.

본 패키지의 객실 타입은 디럭스, 프리미어,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룸 중 선택이 가능하며, 프리미어룸 선택 시 미니바가 포함되며, 이그제큐티브룸 및 스위트룸 선택 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용 혜택이 포함된다.

투숙 가능 기간은 11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이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관계자는 “환경에 대한 책임은 누구에게나 있듯이,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호텔로 성장하기 희망하며 작은 변화와 실천을 통해 환경 보호, 지구 살리기, 에코 그린 캠페인에 동참 해보는 의미 있는 투숙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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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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