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힐튼 서울이 코리아채리티라이드(KCR)에서 주최한 채리티 라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300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전달했다.
지난 9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 필릭스 부쉬 총지배인은 자전거 라이더가 직접 자선단체에 후원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코리아채리티라이드(KCR) 프로젝트에 힐튼 월드와이드 대표로 참여, 10일까지 양일간 부산부터 서울까지 총 528km 거리를 오직 자전거로 종단을 마쳤다. 채리티 라이드 전후로 이에 대한 후원 모금활동을 진행했으며, 힐튼 월드와이드 소속 콘래드 서울 마크 미니 총지배인 또한 미혼모 가정을 비롯한 지역사회 전반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뜻깊은 도전에 동참했다.
부쉬 총지배인은 “힐튼 월드와이드를 대표해 완주한 이번 자전거 종단 프로젝트가 많은 분들의 성원과 응원 덕분에 의미있는 도전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밀레니엄 힐튼 서울은 앞으로도 한부모 가정은 물론, 더 많은 이웃들에게 호스피탈리티 정신의 빛과 따스함을 선사하는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KCR 모금 프로젝트로 발생된 후원금 전액은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전달되며, 미혼모 가정의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는 동시에 한국사회의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편견을 해소하고 미혼모 당사자들 간 교류와 정보공유 지원을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밀레니엄 힐튼 서울은 서울은 비즈니스, 쇼핑, 엔터테인먼트를 아우르는 서울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다이나믹한 도심 속에서도 초록빛 자연과 더불어 안락한 휴식을 선사한다. 총 22층으로 이루어진 밀레니엄 힐튼 서울은 웅장하고 클래식한 매력의 로비로 통하는 680개의 객실과 다양한 식음업장을 갖추고 있으며, 글로벌 MICE, 웨딩 등 대규모 행사부터 전시회, 하이브리드 기업행사까지 진행할 수 있는 다채로운 면적의 연회장까지 쾌적한 시설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