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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중남미 시장 건설장비 수주 소식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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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중남미 시장에서 건설장비 138대를 수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급등세다.

27일 오전9시55분 현재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전 거래일 대비 1,530원(16.242%) 오른 1만95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신흥시장인 중남미 지역에서 138대의 건설장비 수주에 성공했다고 전일 밝혔다.

최근 칠레 삼림 기업인 아라우코와 26, 34, 36톤급 굴착기 60대, 칠레 광산기업 베살코와 26, 30톤급 굴착기 및 25, 42톤급 휠로더 등 28대 수주를 각각 계약했다. 콜롬비아 현지 기업인 SK렌탈로부터 22, 30톤급 크롤러 굴착기와 14, 19톤급 휠굴착기 등 총 50대의 건설장비를 수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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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hh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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