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주식관련사채의 권리행사가 줄어들어 직전 분기보다 27.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예탁원을 통한 주식관련사태의 권리행사 건수는 2,040건으로 직전 분기(1,906건) 대비 7.0% 증가했고, 권리행사 금액은 8,054억원으로 직전 분기(1조 1,168억원) 대비 27.9% 감소했다.
종류별 권리행사 건수는 CB 1,499건으로 직전 분기(896건) 대비 67.3% 증가했고, EB 95건으로 직전 분기(99건) 대비 4.0%, BW는 446건으로 직전 분기(911건) 대비 51.0% 각각 감소했다.
종류별 행사금액은 CB 5,906억원으로 직전 분기(6,140억원) 대비 3.8%, EB 632억원으로 직전 분기(841억원) 대비 24.9%, BW는 1,516억원으로 직전 분기(4,187억원) 대비 63.8% 감소했다.
3분기 주식관련사채 행사금액 상위종목으로는 씨제이 씨지브이 32회 CB(683억원), 두산중공업 2회 WR(589억원), 디에스케이 6회(302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