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이 경기도 안산시에서 선보인 ‘안산 한신더휴’가 최고 19.15대 1의 경쟁률로 전 세대 1순위 해당지역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안산 한신더휴’는 지난 26일 진행된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 결과 141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431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10.1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 타입은 최고 경쟁률인 19.15대 1을 기록했다.
‘안산 한신더휴’ 분양 관계자는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선부역 생활권에 신안산선 등 각종 호재, 안심 학세권 등을 두루 갖추고 있는 것이 우수한 청약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며 “한신공영의 탄탄한 시공력을 기반으로 입주민들에게 높은 주거 만족도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단지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998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전용 59·84㎡ 총 377세대 규모로, 275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편리한 교통여건도 돋보인다. 4호선·수인분당선 등과 이어지는 서해선 신부역과 가깝고, 신안산선(2024년 예정), KTX(예정) 등의 호재를 품고 있다. 또 4호선 초지역 및 안산역, 영동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등도 가깝다.
‘안산 한신더휴’ 당첨자 발표는 11월 3일이며, 6일부터 12일까지 서류접수가 이뤄진다. 계약은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하며, 입주는 2024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