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충전식 페이 서비스를 선보인다.
신한카드와 신한은행은 10대 이용자들이 별도의 결제계좌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선불전자지급수단 `신한 밈`을 출시했다고 27일 전했다.
신한 밈은 만 14~18세 청소년이 신한플레이와 신한쏠에서 신청할 수 있고, 신청 즉시 발급돼 충전만 하면 사용할 수 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편의점, 음원 스트리밍, 앱마켓 등 이용금액의 5%가 신한포인트로 특별 적립되고, 전 가맹점에서 이용시 0.1% 포인트가 적립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10대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쉽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한 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