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1~9월 수산물 수출액 24억 달러 기록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해산물 수출생산자 협회(Vasep)에 따르면 지난 9개월 동안 해산물 수출은 전년 대비 2.8% 증가한 24억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9개월간 베트남산 참치, 오징어, 문어의 수출량이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이매패류의 수출액이 996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수출액이 39%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산 오징어와 문어의 5대 수입 시장은 한국(41%), CPTPP 회원국(24%), 태국(11%), 유럽연합(10%), 및 중국(7%) 등으로 집계됐다.
특히 유럽연합으로의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다만 최근 들어 해산물 수출은 감소세를 보였다.
해산물 수출은 지난 8월 24% 감소한 이후 9월에도 24% 감소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지난 7월 중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생산 활동에 많은 지연 상황이 있었다"면서 "생산 능력 감소, 원자재 부족, 공급망 중단, 운송 불가 등의 영향으로 수출이 최근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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