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4.46

  • 12.34
  • 0.50%
코스닥

693.73

  • 10.38
  • 1.52%
1/4

솔트룩스, 차세대 자율차 개발 위한 AI 플랫폼 출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사진 : 솔트룩스 AI플랫폼 도시 3차원 데이터 저작도구 화면
인공지능 기업 솔트룩스가 차세대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한 인공지능 플랫폼을 출시하고 데이터 구축에 나선다.

솔트룩스는 광주인공지능센터와 함께 차세대 자율주행차를 위한 초대규모 데이터 구축과 학습이 가능한 AI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도심의 다양한 환경과 차량 내부의 사용자 행동을 인지해 대규모 데이터를 수집하고 AI가 학습 가능한 형태의 데이터로 변환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 데이터 정제와 가공을 담당하는 크라우드워커들에게 최적의 소싱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데이터 품질 평가와 자율주행 모델 및 예측 등의 기능을 하나로 통합해 제공한다.

솔트룩스는 이 플랫폼이 수집한 한국 도심의 건물과 도로, 부속시설 등의 대규모 데이터를 3차원 영상 데이터로 구축하고, AI 모델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데이터들을 수집 가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데이터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을 통해 민간에 공개되며 이는 차세대 자율주행차의 인프라 조성과 디지털 트윈과 메타버스 등 가상 공간 구현에도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정태 솔트룩스 사업총괄 법인장은 "차세대 자율주행차 개발과 지능형 도시체계 마련을 위해 솔트룩스가 제공하는 플랫폼의 중요도가 점점 커질 것이라고 확신하며, 이번 데이터 구축 및 AI 모델을 통해 그것을 검증한 셈"이라며 "향후 자율주행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스마트 도시 조기 구축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