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로이터] 민간 우주항공업체 블루 오리진 (Blue Origin)과 보잉이 상업용 우주정거장 `오비탈리프` 공동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26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민간 우주항공업체 블루 오리진 (Blue Origin)과 보잉은 상업용 우주정거장 `오비탈리프` 공동개발 목표를 위해 올 하반기 우주선 발사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우주사업은 레드와이어 스페이스, 제네시스 엔지니어링 솔루션즈, 아리조나주 대학의 지원 하에 우주방위사업체 시에라 네바다사의 시에라 스페이스(Sierra Space)와 협력 추진 건설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블루 오리진과 시에라 스페이스사는 "오비탈 리프는 복합 비즈니스 파크로 운영될 계획이며, 경제 활동을 확장하고 우주에서 새로운 시장들을 여는데 필요한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문 우주 에이전시, 첨단 기술 컨소시엄, 우주 프로그램이 없는 국가, 미디어 및 여행사, 후원 받는 기업가 및 발명가, 미래지향적인 투자자 모두 오비탈 리프 사업에 함께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