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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기업 알버말, 글로벌 수요 급등으로 투자등급 '시장수익률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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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리튬 생산기업 알베말에 대한 투자등급이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 됐다.
19일(현지시간) 투자은행 RBC(로열뱅크 오브 캐나다)는 알베말에 대한 고객 메모에서 투자등급을 `시장수익률 상회`로 높이고 목표가를 전날 종가보다 18% 높은 기존의 246달러에서 280달러로 올렸다.
RBC는 전기차와 전자제품 생산에서 리튬은 매우 중요한 원자재로 이를 생산하는 알베말의 가파른 성장을 예견했고, 알베말은 전기자동차 수요 가속화의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CNBC는 관련 보도에서 "전세계적인 탄소 중립 움직임과 맞물려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은 내연기관차 생산 중단과 전기차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면서 "전기차와 전자제품 생산에서 리튬은 가장 중요한 원자재 중 하나로 글로벌 시장 회복과 맞물려 리튬 수요는 2025년까지 매년 35-40%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알버말은 중국에서 리튬 생산을 위한 두 건의 계약을 체결했다.
알버말 에릭 노리스 대표는 "양쯔강 국제화학 공업단지와 펑산 경제 개발단지와 새로운 투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노리스 대표는 "향후 중국에서 리튬의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라며 "고품질 베터리급 수산화 생산능력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첫 발"이라고 밝혔다.
알버말은 이번 투자 협약을 통해 알버말은 늦어도 2024년 부터는 연간 5만톤의 수산화리튬(lithium hydroxide) 생산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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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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