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닉티코스메틱의 자회사인 해천약업이 최근 홍콩 G.duck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오가닉티코스메틱은 이번 협력으로 G.duck의 사용권을 획득하고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해 온라인에 적합한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영유아 클렌징 화장품 및 생할용품 등과 세트 제품을 출시해 G.duck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20대를 위한 클렌징과 화장품 제품 개발도 계획 중이다.
G.duck은 홍콩에 설립된 아동복, 성인복, 영유아신발, 완구 등을 생산 및 판매하는 회사다.
회사 관계자는 "영유아 제품 업그레이드를 위한 중요한 절차이고 제품 판매를 늘리고 패션 센스를 더할 예정"이라며 "G.duck과의 공동명의 브랜드를 출시할 경우 첫해 1억위안 정도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