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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최병찬, ‘연모’ 강렬 첫 등장…미스터리한 호위무사 ‘김가온’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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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톤(VICTON)의 최병찬이 ‘연모’에서 미스터리한 호위무사로 변신했다.

빅톤 최병찬은 지난 19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연모’ 4화에 본격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연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궁중 로맨스 드라마로, 최병찬은 극 중 왕세자 이휘(박은빈 분)의 곁을 지키는 호위무사 ‘김가온’ 역을 맡았다.

4화에서 최병찬은 동궁전의 호위무사로 등극, 훤칠한 키와 수려한 이목구비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병찬은 자신을 경계하는 박은빈(이휘 역)에게 “저하를 지키라는 명을 따를 뿐”이라며, “이제부터 동궁전의 사람입니다”이라고 답하는 한편, 비밀을 간직한 듯 서사 가득한 눈빛을 뽐내 앞으로의 전개와 활약을 궁금하게 했다.

한편, 최병찬이 멤버로 활약 중인 그룹 빅톤은 올초 데뷔 4년 만의 첫 정규앨범을 발표하고 음원-음반에서 모두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성공적인 그룹 활동에 이어, 지난해 JTBC ‘라이브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최병찬은 이번 ‘연모’를 통해 첫 사극 연기 역시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차세대 ‘청춘 스타’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최병찬이 출연하는 ‘연모’는 KBS2에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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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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