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하노이시, 전기·통신선로 지중화 사업 추진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하노이시는 2025년까지 11개 지구에 땅 속으로 통신 및 전기 케이블을 매립하는 지중화 사업을 본격 재개한다고 밝혔다.
시 당국은 올해 초부터 호안끼엠(Hoan kiem), 하동(Hadong), 꺼우저이(Cau giay) 등 지역에 통신 및 전기 케이블 지중화 사업을 진행해 총 187개 라인을 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당국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58개의 통신 및 전기 케이블을 매립할 것"이라면서도 "다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인력이 부족해 공사가 다소 난관에 봉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통신 및 전기 케이블 지중화 사업에는 베트남의 3대 통신사인 브이엔피티(VNPT)를 비롯해 비엣텔(Viettel), 모비폰(MobiFone) 등이 하노이 전기공사(Ha Noi Electricity Corporation)와 함께한다. (출처: vietnamnew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