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발라드 그룹` 2am이 개인 콘셉트 포토를 추가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고조시켰다.
2am(조권·이창민·임슬옹·정진운)은 1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Ballad 21 F/W`(발라드 21 가을/겨울)의 임슬옹, 정진운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임슬옹은 깊은 눈빛으로 남자다운 매력을 뽐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독특한 프린트의 셔츠로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발산하는 등 모던한 분위기 속 세련된 매력이 빛을 발했다.
반면 정진운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콘셉트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니트에 재킷을 매치한 깔끔한 스타일링에 이어 래더 재킷이 매력적인 시크한 올블랙 스타일링으로 터프한 매력을 과시,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
이처럼 2am은 마치 패션 화보를 보는 듯한 고급스러운 무드의 콘셉트 포토를 잇달아 공개하며 새 앨범 `Ballad 21 F/W`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2am은 오는 11월 1일 새 앨범 `Ballad 21 F/W`를 발표한다. 2014년 발표한 정규 3집 `Let`s Talk` 이후 약 7년 만의 완전체 컴백이자, 발라드의 계절인 가을에 컴백을 예고해 리스너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간 2am은 데뷔곡 `이 노래`를 시작으로 `죽어도 못 보내`,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너도 나처럼`, `어느 봄날`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명품 발라드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새 앨범 역시 2am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발라드 장르들로 트랙리스트를 구성, 올가을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할 웰메이드 앨범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am의 새 앨범 `Ballad 21 F/W`는 내달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