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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최초 비트코인 선물 ETF, 다음주 승인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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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초의 비트코인 선물 ETF가 이르면 18일(현지시간)부터 거래를 개시할 것으로 보인다.
CNBC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15일 현재 공식적으로 비트코인 선물 ETF 승인하지 않고 있지만, 미국 최초 비트코인 선물 ETF는 프로쉐어스(ProShares)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어 "프로쉐어스는 15일 미 증권거래위원회에 ETF 수정 서류를 제출했고, 판매 개시 예상일로 18일로 기재했다"고 밝히며 "현물시장이 아닌 비트코인 선물 기반의 ETF는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인가한 비트코인 선물을 매매 대상으로 한다고 명시했다"고 전했다.
CNBC의 보도에 따르면 프로쉐어스의 비트코인 선물 ETF 상품은 티커명 `BITO`로 거래될 예정이며 수수료는 0.75%이다. 이는 대표적인 기관 비트코인 투자 상품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GBTC)`의 2%, 비트와이즈 지수 펀드(Bitwise Index Fund) 2.5% 수수료에 비해 절반 이하의 낮은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프로쉐어스가 비트코인 ETF 신규 상장 예정은 18일이라고 하지만 그렇다고 거래 개시일이 아닐 수도 있다"는 반응이지만, 그래도 "다음 주 중후반에 거래가 시작될 수 있다"고 예상 반응을 내놨다.
한편, 상장지수펀드(ETF)는 주식처럼 공개시장에서 거래되는 자산으로 일반 투자자에게도 개방된다. 그레이스케일과 같은 일부 회사들은 비트코인에 대한 일반 투자자들에게 제공하는 상품을 현재도 거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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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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