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2

다음주부터 전세대출 재개·한도 완화…농협·신한·우리 '정상화'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다음주부터 전세대출 재개·한도 완화…농협·신한·우리 `정상화`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가계대출 총량을 관리할 때 이달부터 연말까지 취급한 전세대출은 예외로 두기로 하면서 대출 영업을 제한했던 은행들이 일부 취급을 재개한다.
    NH농협은행은 오는 18일부터 전세자금대출 신규 취급을 시작한다.
    당초 다음달까지 중단될 예정이었지만 전날 금융당국이 4분기 중 취급한 전세대출은 총랑관리 한도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신한은행도 현재 5000억원이었던 대출모집인 한도를 18일부터 제한하지 않기로 했다.
    영업점별 월별 한도를 두고 관리해온 우리은행은 전세대출 한도를 별도로 추가 배정해 실수요자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최근 가계대출 증가율 5%를 넘어선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은 전세보증금 증액 범위 이내로만 인정하는 방안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국민은행은 지난달 29일부터 시행했고, 하나은행은 15일부터 적용한 상태다.
    한편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지난달 말 기준 전세대출 잔액은 121조4308억원으로 지난해 말(105조2127억원)보다 15.41% 불어났다.
    개별 은행 증가율을 살펴보면 적게는 7.44%, 많게는 22.15%까지 늘어난 수준이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