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드라마 `트레이서`에 출연해 12년 만에 안방을 찾은 추상미는 `편스토랑`에도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깜짝 놀랄 요리 실력은 물론, 가족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한다고 해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추상미는 다양한 요리에 청양고추를 활용해 눈길을 끈다.
특히 추상미는 동갑내기 남편 이석준과의 부부애를 과시한다.
이석준은 뮤지컬, 연극 등 공연계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배우다.
이날 귀가한 이석준은 아내 추상미를 보자마자 입을 맞춘다. 12년 차 부부의 리얼한 스킨십을 접한 `편스토랑` 식구들은 모두 놀라움과 부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11살 외동아들 지명도 공개한다. 보조개 미소가 매력적인 지명은 귀여운 애교, 사랑스러운 말로 추상미와 `편스토랑` 식구들을 녹인다.
추상미는 "결혼 후 5년 동안 아이가 안 생겨서 어렵게 지명이를 낳았다. 그만큼 아이에 대한 애착이 강했고 어느 정도 자랄 때까지 직접 양육하고 싶었다. 그래서 10년 동안 연기를 쉬었다"고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연합뉴스)